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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빅뱅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까지 오르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의 클럽에서 클럽 버닝썬 이사 장 모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 모씨는 29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경찰 조사를 해달라는 청원을 게재했다. 현재 4만명이 넘게 서명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집단 폭행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김 모씨는 클럽의 보안요원들로부터 끌려나와 폭행 당했고 해당 장면이 CCTV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김 모씨는 경찰이 별다른 조사를 하지 않았고, 피혐의자가 된 것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특히 해당 클럽은 승리가 운영하는 것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관련 사건에 대한 승리의 공식 입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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