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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이 개봉 2주차 주말 서울-경기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개봉 5일만에 313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있는 '극한직업'이 개봉 2주차 주말인 2일, 3일 서울·경기 무대인사 일정을 확정지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이번 무대인사는 극중 마약반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한 류승룡, 진선규, 이동휘, 공명과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인 이병헌 감독이 참석해 서울-경기 전역의 15개 극장을 누비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것은 물론,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폭발적인 반응에 유쾌하게 화답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왕갈비통닭의 탄생 배경이 된 경기도 수원의 극장들을 방문할 계획이라 더욱 뜻 깊은 무대인사가 될 전망이다. 개봉 2주차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하며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극한직업'의 무대인사 티켓은 각 극장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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