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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플러스와 NBS한국농업방송이 방송사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MBC플러스와, 농민신문사가 운영하는 NBS한국농업방송은 28일 경기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사의 방송콘텐츠는 물론 광고·마케팅 등 사업영역까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욱 농민신문 사장과 정호식 MBC플러스 대표이사 등 두 회사의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MBC에브리원을 비롯해 MBC스포츠플러스·MBC드라마넷·MBC뮤직 등 6개 국내외 채널을 보유한 MBC플러스와 NBS한국농업방송은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양사가 보유한 방송 콘텐츠의 교류 및 방송 마케팅 협력에 대해 빠른 시간 내 구체적인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호식 대표이사는 "두 회사가 방송콘텐츠 사업 등을 협력한다면 서로 발전할 가능성이 무한하다"며 "이 자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욱 농민신문 사장 역시 "이제 막 출발한 NBS한국농업방송으로선 MBC플러스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며 "앞으로 두 방송사가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MBC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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