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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 손나은이 오는 10일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손나은 생일 팬미팅 'The Naeun Day(더 나은 데이)'를 9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독 팬미팅은 평소 생일을 앞두고 간소하게 치러왔던 것과 달리, 최초로 정식 개최되는 자리다. 손나은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에 팬미팅을 향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속사 측은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손나은의 의견에 따라 팬미팅을 추진하게 됐다"며 "본인이 손수 기획에 참여하며 팬들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고 팬미팅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손나은은 생일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꾸준히 시간을 보내 팬바라기의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에도 음성 꽃동네에서 팬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 손나은은 당시 소규모 팬미팅을 방불케 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극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또 아티스트를 위해 팬들은 그간 일정 금액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거나, 신생아를 위한 수제 털모자를 떠서 전달하는 등 손나은의 생일마다 다양한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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