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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맞대결을 앞둔 뉴캐슬이 중원이 붕괴된 상황에서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뉴캐슬은 30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17위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뉴캐슬은 최근 리그 4연승을 기록 중인 맨시티와 대결한다.
뉴캐슬의 베니테즈 감독은 29일 영국 크로니클라이브 등 현지 언론을 통해 맨시티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베니테즈 감독은 팀내 부상 선수들에 대해 "미드필더진은 복귀가 가까워졌지만 이번 경기에는 준비되어 있지 못하다"며 기성용, 쉘비, 디아메의 부상 결장을 예고했다. 또한 "조셀루는 발목이 돌아가 경기에 뛸 수 없다. 더밋도 출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베니테즈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선수 영입 가능성에 대해 "알 수 없다. 내가 협상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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