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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0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 39회와 40회는 12.9%, 15.0%(이하 전국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7회가 기록한 10.9%, 38회의 13.9%보다 상승한 수치. 더불어 지난 34회 방송 후 다시 15% 고지를 넘어서 향후 시청률 추이를 주목하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8.1%와 9.3%, MBC 새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2.5%와 2.4%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SBS, KBS, M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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