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걸그룹 에이핑크와 만났다.
김수찬은 31일 공식 SNS를 통해 에이핑크에게 셀카 잘 찍는 능력을 배우는 과정을 담아냈다. 이는 일명 셀카력(?)이라 일컫는 셀카 잘 찍는 능력을 해결하기 위해 김수찬의 컴백 프로젝트였던 것.
공개된 사진 속 김수찬은 에이핑크 멤버들에게 직접 폰 셀카를 찍어 보이며 자신의 부족한 셀카력을 입증했다. 보다못한 에이핑크의 자체 셀카 해결사 정은지가 직접 셀카 포즈를 짚어주고 카메라 위치를 잡아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에이핑크는 서로 자신만의 셀카 비법을 알려주기 위해 열띤 언쟁을 펼치기도 했다. 이날 김수찬은 뜻밖의 상황에서 자신의 나이를 밝혀 에이핑크 멤버들이 크게 당황하는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수찬은 30일 신곡 '사랑의 해결사'로 화려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많은 아이돌 그룹과 대중음악 세계에서 오직 트로트라는 장르 하나만으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수찬의 컴백 프로젝트 '퀘스트 해결사'를 매주 목요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