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기혁이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자백'(극본 임희철 연출 김철규)에 출연한다.
tvN 장르물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자백'은 한 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이준호가 진실을 추적하는 변호사 최도현 역을 맡았으며, 유재명이 전직 강력계 팀장 기춘호로 분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ㅁ가운데, 이기혁이 합류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기혁은 권력의 꼭대기에 올라가려는 야망을 가진 검사 이현준으로 변신한다. 이현준은 우리나라에서 권력을 휘두르기 제일 좋은 직업이 바로 검사라고 생각하는 인물. 법정에서 만나는 이기혁과 이준호는 검사 대 변호사로 팽팽하게 대립을 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이기혁은 2015년 개최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 '불청객'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이후 '511호' '부검' '그 해, 가장 조용한 바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독립영화계 핫스타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SBS '기름진 멜로'에 출연하는 등 안방극장에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