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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허경환이 지난해 사업으로 90억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경환은 '90억'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묻자 "닭가슴살 사업을 9년째 하고 있다. 번 게 아니라 2018년도 매출이 90억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용만이 "너 몇 % 먹냐"고 질문했다. 허경환은 "닭가슴살 먹는다"고 답하며 재치를 발휘했다.
이후 허경환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에게 육포를 선물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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