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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이 레스터시티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3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와 1-1로 비겼다. 리그 선두 리버풀은 이날 무승부로 19승4무1패(승점 61점)를 기록하게 됐다. 리버풀은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6점)와 승점 5점차의 간격을 보이게 됐다.
리버풀은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살라가 공격수로 나섰고 마네, 피르미누, 샤키리가 공격을 이끌었다. 케이타와 바이날둠은 중원을 구성했고 로베르트손, 판 디크, 마팁, 헨더슨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벡커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리버풀은 경기시작 3분 만에 마네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마네는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레스터시티는 전반전 인저리타임 맥과이어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맥과이어는 칠웰의 어시스트를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리버풀 골망을 흔들었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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