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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인턴' 13명의 인턴들에게 첫 번째 미션이 주어진다.
지난 '슈퍼인턴' 방송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수장 박진영이 면접관으로 나섰다. '노스펙' 면접에는 고등학생부터 경력단절 여성, 74세 고령 지원자까지 다양한 지원자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통해 열정 넘치는 13명의 인턴들이 선발됐다.
이번 주부터 JYP 사옥으로 첫 출근을 한 인턴들은 꿈에 그리던 사원증을 목에 걸고, 사옥 곳곳을 안내 받던 중 JYP 소속 아티스트와 인사를 나누기도 하며 기대에 부푼 인턴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설레는 감정도 잠시, 박진영의 등장과 동시에 'JYP 아티스트를 컨설팅하라'는 첫 번째 미션을 받게 되면서 인턴들은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다.
13명의 인턴은 총 3개의 팀으로 나눠져 JYP의 대표 아티스트 트와이스,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의 2019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컨설팅 내용을 발표하게 됐다. 단독 과제가 아닌 팀 미션인 만큼 각각의 팀은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그리고 신입 인턴들만의 톡톡 튀는 분석과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미션 발표 현장에는 트와이스,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직접 참석해 인턴들의 컨설팅 내용을 듣고 평가한다고. 미션 발표 현장에서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는 본인들의 이미지 변신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갓세븐 멤버들 역시 발표 내용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들을 이어가며 인턴들의 긴장감은 한층 더 짙어질 전망이다.
과연 13명의 인턴들은 첫 번째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을지, 그리고 미션 결과 첫 번째로 탈락하게 된 인턴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JYP 내부 미션 수행 과정을 거치고 있는 신입 인턴 중 최종 합격자는 JYP의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31일 오후 8시 방송.
[사진 = 엠넷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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