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2월 2일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쏘울부스터 데이'를 개최한다"라고 3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시즌 스폰서인 기아자동차와 함께 신형 쏘울부스터 출시를 기념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홈 경기에 1,000만원 상당의 경품과 선물을 준비했다.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되는 쏘울굿즈 양말을 비롯, 모든 입장관중에게는 특별 제작한 '쏘울부스터' 클리퍼를 배포한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중에도 다양한 경품들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응원타임, 댄스캠 등 이벤트 타임을 통해 카시트, 차량용 쿠션, 텀블러, 스마트폰 스피커 등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컬렉션 상품들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특히 하프타임에는 부모님과 아기가 함께 참여하는 '베이비 런' 게임을 통해 기아자동차에서 공식 판매하는 유아용 카시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130만원 상당의 카시트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경기 시작 전 복도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바스켓' 응모권 구매를 통해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 이도현 사무국장은 "현대모비스 농구의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경기 모습이 기아차에서 새롭게 출시한 쏘울부스터의 이미지와 닮았다"라며 "이번 스폰서 데이를 통해 팬들이 농구장에서 신차도 만나보고 농구도 즐기며 색다른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다가오는 정규시즌 최종전 경기에'사랑의 바스켓'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아자동차 쏘울부스터 1대를 추첨 증정할 계획이다.
[사진=현대모비스 피버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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