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성동일이 이서진의 연기 변신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성동일은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OCN 새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적으로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드라마 최초로 드라마 전체 그림 콘티가 완성된 상태에서 들어갔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모든 드라마에서도 콘티가 완벽하게 되어서 들어가본 적이 없다. 처음부터 끝가지 완벽하게 영화처럼 제작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저는 항상 그 연기를 한다. 자식들을 위해서 연기하는 거다. 이서진씨가 여러분에게 충격을 줄 정도의 연기변신을 한다. 임화영도 그렇다"라며 "두 사람의 연기가 여러분들에게 충격을 주지 않을까 싶다. 그게 '트랩'의 장점이다"라고 꼽았다.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로 이서진, 성동일, 임화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