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과 동시에 각계각층의 응원과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언더독’이 오는 2월 9일(토)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임순례 감독, 오성윤 & 이춘백 감독이 참석하는 스페셜 응원 GV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언더독’이 지난 29일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한 특별 시사회에 이어 오는 2월 9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동물행동권 카라의 대표이자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감독, 그리고 ‘언더독’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이어온 박원순 서울시장은 ‘언더독’이 전하는 생명존중, 화합, 용기의 메시지에 공감,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언더독’을 응원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영화를 먼저 접한 후, "‘언더독’ 누구나 봐야 한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보셔야 한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또 키울 생각이 있는 사람들의 필독 영화다"라며 ‘언더독’에 대해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
임순례 감독 또한 "‘언더독’은 동물 이슈에 대한 여러 문제를 담고 있다. 그것들을 전달하는 방식이 친근하고 유연하게 표현되어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고 전하며 ‘언더독’의 서포터즈를 자청, 이번 스페셜 응원 GV에 참석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처럼 한국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언더독’은 다양한 지원군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장기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월 9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응원 GV는 일반 관객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개봉과 동시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하며,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들의 매력은 물론 생명 존중과 화합, 용기라는 울림 있는 메시지, 한국적인 미장센과 차별화된 그림체로 전 세대를 사로잡는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뭉치와 친구들의 다이내믹한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서울시,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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