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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해피투게더4'가 목요일 심야 예능 시청률 1위를 탈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월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1부와 2부는 각각 6.7%, 7.3%(이하 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2.9%, 3.8%보다 각각 3.8%P, 3.5%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TV CHOSUN '연애의 맛'에 내줬던 목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왕좌를 되찾아왔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4'는 배우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한 '캐슬의 아이들' 특집으로 꾸며져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로채널'은 2.8%, 2.3%의 시청률을 보였다. 또 이날 첫방송 된 MBC '킬빌 (Target : Billboard - KILL BILL)'은 1.1%, 1.0%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목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고수해 온 '연애의 맛'은 이날 5.830%(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해피투게더4'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또 채널A '도시어부'의 경우 3.948%, JTBC '너의 노래는'은 1.868%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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