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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고주원이 김보미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31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 김정훈, 고주원이 스튜디오에 출연, 데이트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날 고주원은 예고 없이 김보미가 살고 있는 부산으로 향했고, 약 2시간 동안 헤맨 끝에 김보미가 다니는 영어 학원을 찾는데 성공했다. 제작진이 학원 이름이라도 물어봐야 하지 않겠냐고 했지만 "그럼 서프라이즈가 안 된다"며 끈기를 발휘했다.
고주원은 학원 앞에서 김보미를 기다렸다. 학원에서 나온 김보미는 고주원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스튜디오에 있던 고주원은 "저 때 어땠었냐면 보미 씨가 약간 울려고 하더라. 그걸 보는데, 그 때 약간 뭉클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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