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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홍수현이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어썸이엔티 측은 1일 "홍수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콘텐츠와이와의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거취를 고민하던 홍수현은 2007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을 때부터 12년 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양근환 대표의 어썸이엔티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홍수현은 "양근환 대표와 오랜 기간 알아온 만큼 서로에게 가장 좋은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라고 소속사 이적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좋은 캐릭터를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한편 홍수현은 케이블채널 tvN '서울메이트2'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어썸이엔티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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