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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세아가 김동희의 문자에 바로 전화, '빛승혜'다운 면모를 보였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의 '쓰앵님' 김서형부터 '마멜 공주' 김혜윤, '저남우주' 찬희, '엘사서준' 김동희 등 라이징 스타들과 '예능 대부' 이경규까지 역대급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SKY 캐슬'로 스타덤에 오른 라이징 스타 김혜윤, 이지원, SF9 찬희, 김동희, 박유나를 만나볼 수 있다. 수많은 유행어를 배출해 낸 드라마답게 서로가 서로를 성대모사(?)하는 웃지 못 할 광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모 역을 맡은 선배 배우들과의 애정 넘치는 '가족 케미'까지 엿볼 수 있다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각자 드라마 상 부모에게 문자를 보내 누가 먼저 답장을 받을지 게임을 해보자는 MC의 제안에 배우들은 애교담긴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제일 먼저 반응을 보인 사람은 다름 아닌 '빛승혜' 윤세아. 그는 아들 서준 역을 맡은 김동희가 문자를 보내기가 무섭게 직접 전화를 걸어와 그를 부러움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낸 우주 역의 찬희는 이태란으로부터 '아들… 문자 잘못 보낸 거 아니야?'라는 답장을 받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모두가 숨죽이며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드라마 'SKY 캐슬'의 최종화에 대한 깜짝 스포(?)도 배우들의 입을 통해 공개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2TV 생방송 '연예가중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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