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공동 6위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TPC 스코츠데일(파71, 7261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1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6타를 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1번홀과 1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3번홀, 6~9번홀, 11번홀, 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선두에 오른 저스틴 토마스, 리키 파울러, 헤럴드 베너 3세(이상 미국, 7언더파 64타)에게 단 2타 뒤졌다.
최경주(SK텔레콤)는 오랜만에 PGA 투어에 모습을 드러냈다. 작년 6월 허리 통증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친 뒤 갑상선 종양까지 제거했다. 작년 10월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서 복귀했고, 이날 PGA 복귀전서 버디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공동 71위.
한편, 임성재(CJ대한통운)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39위, 강성훈(CJ대한통운)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56위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