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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이혼 발표 이후 개인 SNS를 재개한 가운데 아들 SNS도 다시 시작했다.
김나영은 지난달 30일 불법 금융 사기 혐의로 구속된 남편과의 이혼을 직접 발표하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는 "온전히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은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며 "두 아들을 혼자서 키우는 게 겁도 나고 두렵기도 하지만 엄마니까 용기를 낸다"고 밝혔다.
이후 김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노필터 TV로 인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첫째 아들 최신우 군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나영은 1일 최신우 군 인스타그램에도 오랜만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책을 보고 있는 최신우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네티즌들은 응원 댓글을 통해 SNS 재개를 격하게 환영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살 연상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첫째 아들 최신우 군은 김나영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유튜브 채널, 김나영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사진 = 최신우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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