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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9년 초를 강타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이번 연휴 내내 그 여운은 이어진다.
▲ 'SKY 캐슬' 특집
1일 막을 내린 'SKY 캐슬'. JTBC는 연휴 첫날인 2일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특집프로그램 'SKY 캐슬 비하인드: 감수하시겠습니까(가제)'를 편성했다. 방송인 이상민과 장성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SKY 캐슬'의 명장면을 다시 보고, 출연진의 이야기를 듣는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SKY 캐슬'을 놓친 시청자를 위해, 20회를 몰아볼 수 있는 '정주행' 특집도 준비됐다. 4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7회씩 방송된다.
▲ 'SKY 캐슬' 후속작은 뭐야?
'SKY 캐슬'의 후속작인 '리갈하이'와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후속인 '눈이 부시게'는 맛보기 편으로 먼저 시청자를 만난다.
먼저 2일 오후 7시 40분에는 '미리보는 리갈하이'가 방송된다. '리갈하이’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진구와 서은수가 주연을 맡았다.
또 4일 오후 6시 40분에는 '눈이 부시게 하이라이트'가 첫 공개된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 김혜자와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력한 삶을 사는 남자, 이준하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김혜자 역에 국민배우 김혜자와 한지민이 2인 1역을 맡는 것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 특선영화와 특집다큐
특선영화도 있다. 3일 밤 10시 20분에는 현빈과 유지태가 주연을 맡은 '꾼'이, 5일 오후 8시 50분에는 '명당'이 방송된다. 6일 오후 8시 50분에는 공포영화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 작품 '곤지암'이 전파를 탄다.
또한 2부작 JTBC 특집 다큐멘터리 '두 도시 이야기-속초·원산'는 4일과 5일 양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편은 남북의 미식을 다룬 기획으로 호평 받은 '두 도시 이야기-서울·평양'에 이어 강원도의 두 도시 남한의 속초와 북한의 원산을 다룬다.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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