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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언터쳐블 디액션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2월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6'(이하 '너목보6')에서는 언터쳐블 슬리피, 디액션이 깜짝 출연했다.
이날 6번 미스터리 싱어인 마미손 3인방의 립싱크 공연이 그려졌고, 쌈디는 "언터쳐블 디액션 형과 친하다. 랩을 듣자마자 알아차렸다. 몸의 움직임도 안다. 반항기가 있다. 지금 열 받은 상태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유세윤은 "만약 디액션이 맞다면 '나 예능 같은 거 안 한다고 했지?' 이거다"라고 말했고, 쌈디는 "슬리피가 나가자고 해서 억지로 나온 거다"라며 확신했다.
이어 많은 이들의 의심을 받은 마미손 3인방은 디액션, 슬리피로 밝혀졌고, 김종국은 디액션에 "어떻게 나오게 된 거냐. 슬리피가 꼬신 거냐"고 물었다.
특히 디액션은 "몇 년 동안 정신적으로 방황을 많이 했다. 오늘 잘하는 것보다 세상에 나온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출연하게 됐다"고 답했고, 유세윤이 "충분히 즐겼냐"고 묻자 "오랜만에 숨 쉬었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 = Mnet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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