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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김태우가 2019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작년 한 해, 영화 ‘당신의 부탁’, ‘창궐’,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시크릿 마더’로 바쁜 나날을 보내 온 김태우가 올 한 해도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첫 방송된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물론, MBC ‘더 뱅커’와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로 대중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것.
먼저 김태우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출판사 겨루의 대표 김재민 역을 맡아 이종석과의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인다. 훈훈한 외모와 승부사 기질을 갖춘 천생 사업가답게 속내를 숨기고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냉철함과 유연함을 갖춘 인물. 하지만 알고 보면 두 딸밖에 모르는 딸바보로 반전 매력과 함께 그 동안 쉽게 보지 못했던 김태우표 재기발랄한 코미디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3월에 방영 될 MBC ‘더 뱅커’에서는 스페셜 에이스 부행장 해곤으로 분해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과 대립과 경쟁의 관계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조말생 정남손 역까지 맡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처럼 각기 다른 분야에서 장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을 매료시키는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태우가 앞으로 드라마면 드라마, 영화면 영화에서 그려 낼 풍성한 볼거리와 그의 2019년 활약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태우가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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