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봉곤 가족, 몽니 김신의 제치고 '1승'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김봉곤 가족이 '불후의 명곡'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족 특집으로 진행됐다. 배우 성병숙과 딸 서송희, 악역 전문 배우 유혜리와 최수린 자매가 출연한다.

또한 김승현 가족과 개그우먼 홍현희와 디자이너 제이쓴, 김봉곤 훈장과 셋째 딸 김도현, 넷째 딸 김다현을 비롯해 밴드 몽니의 보컬 김신의와 김형재 부자까지 총 6팀이 출연했다.

김봉곤 가족은 네번째 무대에 올랐다. 국악을 배우고 있는 김도현, 김다현 자매는 '사랑가', '진달래꽃'을 구성진 가락으로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김봉곤 가족은 2승을 이어가던 몽니 김신의 부자를 꺾고 새로운 1승을 차지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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