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배우 차태현네 삼남매가 찾아온다.
3일 방송되는 '1박2일 시즌3'는 차태현의 자녀인 차수찬, 차태은, 차수진과 함께 경기 양평으로 떠나는 '좌충우돌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진다.
2016년 '신년맞이 가족여행' 이후 3년만에 '1박2일'을 다시 찾은 차차차 남매.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큼 발랄한 매력과 탱탱볼처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통제불가 매력으로 멤버들은 물론 안방극장 1열에 앉은 시청자들 마음까지 저격할 예정이다.
'차차차 남매'는 각양각색 스타일로 '1박2일' 멤버들의 입가에 삼촌미소를 떠나지 않게 했다. 차수찬은 든든한 오빠 모습으로 두 동생을 챙기는가 하면, 차태은은 “김종민 삼촌은 초밥 삼촌, 데프콘 삼촌은 계란말이 삼촌”이라며 각 멤버들에게 앙증맞은 애칭을 붙여주는 등 엉뚱한 4차원 매력을 폭발시켰다고. 특히 차수진은 아빠 차태현 곁에 껌딱지처럼 달라붙은 '아빠 바라기' 모습과 함께 세상 귀여움을 다 흡수한 깜찍한 면모로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차차차 남매는 차수찬의 체육시간, 차태은의 자연학습 등 자신들이 직접 만든 방학생활 계획표와 넘치는 체력으로 멤버들을 녹다운시켰다고. 더욱이 통제불가 차차차 남매를 따라 멤버들 또한 통제불가 상태로 변신, 제작진을 진땀 흘리게 했다고 전해져 역대급 난항이 예상되는 이번 겨울방학 특집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1박2일'은 3일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