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알리타:배틀 엔젤’ 외화 예매율 1위, 설 극장가 흥행신호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혁신적 액션 블록버스터로 극장가를 찾아갈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개봉을 앞두고 외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타이타닉' '아바타'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한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8분 기준으로 5만 57장의 예매량을 기록하며 외화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특히, 개봉 후 외화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켜오던 ‘드래곤 길들이기 3’를 제친 기록으로 설 연휴 박스오피스에 새로운 지각 변동일 일으킬 예정이다.

예비 관객들의 열띤 반응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바타 제작진이라 더 기대 중, 설날에 보러가야지”(@ah_r****_네이버), “10년 가까이 기다렸는데 드디어 개봉하네 무지 기대됨!!”(@77hs****_네이버), “난 이거 무조건 3번이상 본다”(@torr****_네이버), “빨리 개봉 좀 해라 ㅠㅠ”(@nhee****_네이버), “완전 기대중입니다”(@alen****_네이버) 등 ‘알리타: 배틀 엔젤’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외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본격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린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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