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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라붐 지엔의 본명은 배진예다. 팬들은 '진짜 예뻐서 진예'라고 부른다. 팬들 말이 진짜 맞다.
"제 이상형은 음…,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멋있어요."
"어렸을 때 어떤 가수의 꿈을 그렸는지 기억이 잘 나진 않아요. 원래 큰 기대를 하는 성격은 아니라서요. 힘들긴 한데 즐거워요."
"힘든 거요? 예전에는 제가 웃고 싶지 않을 때 웃어야 하는 게 힘들었어요. 근데 지금은 컨트롤이 잘돼서 전혀 힘들지 않아요(웃음)."
"가수가 되려고 했던 건, 공부보다 예체능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근데 사람들 앞에서 제가 나서는 성격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사람들에게 박수 받는 걸 좋아했던 것 같아요. 춤을 좋아했고, 그러다가 가수가 되고 라붐이 됐어요."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소소했어요. 스케줄 끝나고 가방 메고 나갈 때도 행복했고요. 그래도 제일 행복했던 순간은 아마 6년차가 된 지금까지 늘 변함없이 저희를 좋아해준 팬들 때문에 행복했지 않았을까 싶어요."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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