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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배우 지성, 이보영이 설날에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마이데일리에 "이보영 씨가 이날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지성도 직접 기쁨을 전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곽보아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어요. 환영한다 보아야~^^ 건강하자! 사랑한다!"라고 적고 앙증맞은 두 발의 모습을 찍어 공개했다.
둘째의 태명 '보아'는 지성이 '보영 아기'라는 의미로 붙여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성과 이보영은 2013년 6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첫째 딸 지유 양을 얻고 3년 만인 지난해 8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로 손꼽힐 뿐만 아니라, 2017 SBS 연기대상에선 지성과 이보영이 나란히 대상과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부부로도 인정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지성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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