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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동현배가 ‘황후의 품격’에 전격 출연한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이윤(오승윤 분)이 괴한의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은 모습이 방송됐다. 이후 써니(장나라 분)가 기록실 바닥에 떨어진 이혁(신성록 분)의 맵시꽃을 보고 경악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남겼던 상황.
동현배는 극중 이윤의 피습 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용의 선상에 오른 황실 사람들을 조사하는 형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해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동현배는 이번엔 ‘황후의 품격’ 속 휘몰아치는 사건을 조사하며 극의 긴장감을 조율할 예정이다.
최근,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의 출연을 확정지은 동현배는 권력 앞에 무릎 꿇기 보다 진실을 향해 맞서 싸우는 자신감 넘치는 기자로 분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43, 44회 분은 오는 7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황후의 품격' ]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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