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포스터, 그렇게 좋은 상태는 아니다."
DB가 5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서 승리하며 공동 6위에 올랐다. 사실상 2쿼터 중반 이후 마커스 포스터를 활용하지 못했으나 오리온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다. 윤호영, 유성호, 김태홍 등 국내선수들의 공헌이 돋보였다. 포스터는 2쿼터 4분48초전 최진수의 속공을 블록하다 무릎을 다쳤다.
이상범 감독은 "포스터가 없어서 어려운 경기라고 판단했는데 국내선수들이 잘해줬다. 공격에서 슛이 들어가지 않기도 했지만, 제 타이밍에 잘 던졌다. 선수들이 잘 뛰어줬다.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수고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포스터가 2쿼터 4분48초전에 다쳤다. 이 감독은 "정밀검사를 해봐야 한다. MRI를 찍어 봐야 하는데, 2주 정도면 괜찮았다는 소견이 나왔으면 한다. 무릎 외측인대라고 하는데 브레이크까지 5경기 남았다. 잘 버텨야 한다. 그렇게 좋은 상태인 건 아니다. 3쿼터에 테스트해보겠다고 들어갔는데 바로 사인을 내더라"라고 밝혔다.
유성호의 활약에 대해 이 감독은 "유성호 같은 경우 팀에서 자신에게 뭘 원하는지 캐치하고 경기에 나서는 게 중요하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걸 적극성을 갖고 해주니 팀에 활력소가 된다. 다만 발목이 100%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감독은 "포스터가 없는 상황서 국내선수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상범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