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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돼지띠의 해를 맞아 많은 부모가 2세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선남선녀 부부들도 황금돼지띠 아이의 부모가 된다. 띠는 입춘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올해 2월 4일 이후 출생 아이들이 황금돼지띠라고. 복덩이 황금돼지띠 아이의 부모가 되는 스타를 알아봤다.
▲ 황금돼지띠 포문 연 지성♥이보영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는 설 당일인 지난 5일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딸 지유에 이어 아들 보아의 부모가 된 것. 태명인 보아는 ‘보영 아기’의 줄임말이라고. 이날 지성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곽보아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어요. 환영한다 보아야~^^ 건강하자! 사랑한다!”라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기쁨을 전했다.
▲ 한가인부터 정준호까지, 두 아이 부모 된다
5월에는 연정훈-한가인 부부가 둘째 아이를 출산한다. 이는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남편인 연정훈이 “내년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는 수상소감을 전해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오는 8월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될 예정이다. 걸그룹 LPG 출신이자 쇼호스트로 활약 중인 아내 이세미가 둘째를 임신 중인 것.
여기에 정준호-이하정 부부도 지난달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준호는 “오래전부터 바라온 둘째가 생겼다. 건강하게 출산해서 바르고 지혜롭게 키우겠다”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아이를 얻은 소감을 밝혔다. 유지태-김효진 부부도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이 알려져 축하를 받았다.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인이에게도 동생이 생기네요”라며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조수애 JTBC 전 아나운서도 임신 중. 지난달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 21주 차라는 보도가 나오자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박 대표는 전처와의 사이에 딸을 두고 있다.
▲ 첫 아이 혹은 다둥이 부모
박정아-전상우, 정재용-선아 부부는 첫 아이를 얻는 기쁨을 누린다.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지난해 9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재용-선아 부부는 결혼과 함께 임신 사실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는 6월 출산할 예정이다.
하하-별 부부는 지난해 12월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려지며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2013년 첫째 아들 드림, 2016년 둘째 아들 소울 군을 얻은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세미·조수애 인스타그램,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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