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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증인'이 개봉을 앞두고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믿고 보는 배우들의 호연으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 가운데 세 가지 관람 포인트를 공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관람 포인트 1. # 힘 뺀 정우성 # 김향기의 나노 연기
극장가 훈훈한 온기 더하는 향기로운 앙상블!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호흡이다. 강인한 카리스마를 벗은 정우성은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순호를 통해 한층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탄탄한 작품 이력을 구축해온 배우 김향기는 자폐 소녀 지우 역으로 분해 눈빛부터 걸음걸이까지 디테일을 살린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또한,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조금씩 마음을 열고 소통해 가는 과정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빚어낸 두 배우의 호흡은 훈훈한 온기를 더한다. "두 배우는 머릿속에만 있었던 인물을 생생하게 표현해주었다. 감독으로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이한 감독의 말처럼 따스한 시너지를 전할 '증인'은 관객들의 마음을 온기로 가득 채울 것이다.
관람 포인트 2. # 살인 용의자의 변호사 # 유일한 목격자 # 범인은 누구?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틱한 전개!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의문의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드라마틱한 전개다. 한때는 신념이 전부였던 변호사 순호가 대형 로펌에 들어가 승진의 기회가 달린 중요한 사건을 맡으며 시작하는 '증인'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범행을 부인하는 의뢰인 미란(염혜란)의 이야기를 믿고자 노력하는 순호는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만나며 감정의 변화를 겪고,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된다.
이처럼 하나의 사건을 둘러싸고 섬세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증인'은 배우들의 촘촘한 열연이 더해지며 궁금증을 자극,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는다.
관람 포인트 3. # 웃음 # 눈물 # 울림
따뜻한 메시지와 감동!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유쾌한 웃음부터 감동,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메시지까지 '증인'이 전할 풍성한 재미다. 먼저, 정우성, 김향기를 비롯 다채로운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박근형 등 신뢰의 연기파 배우들이 완성한 훈훈한 호흡은 때로 유쾌하게 때로 따뜻하게 마음을 울린다.
더불어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지우에게 접근했던 순호가 오히려 위로받으며 소통해가는 과정과 자기만의 세계에 집중하며 소통이 서툴렀던 지우가 사건의 증인이 되어 세상과 소통하려는 용기를 갖게 되는 모습은 보는 이의 가슴을 온기로 채우며 감동을 자아낸다. 여기에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라는 순호를 향한 ‘지우’의 묵직한 질문은 관객들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여운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증인'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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