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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권창훈이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권창훈은 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크루아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랑스컵 16강에서 4부리그 소속 크루아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약 64분간 활약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4경기 연속 선발 출격이다.
권창훈은 지난 해 5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하며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긴 재활 기간을 거쳐 지난 해 12월 보르도와 컵 대회에서 복귀했다.
이후 권창훈은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최근에는 지난 달 27일 AS모나코와 정규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날도 4-3-3 포메이션의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권창훈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팀의 3-0 완승에 기여한 뒤 후반 21분 교체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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