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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루소 형제 감독이 편집본 시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루소 형제 감독은 5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스튜디오는 최고의 스토리가 구현되길 원한다. 지금 당장은 영화가 잘 되고 있다. 편집본 시사 참석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다. 현재 위치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나온 22편의 영화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감정이 본질적인 부분이다. 정말 복잡한 이야기를 하고, 강한 감정적인 순간을 원할 때 3시간 분량의 가치가 있다”고 전했다.
일찌감치 예고했던 것과 같이,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은 3시간이 될 전망이다. 편집본 시사가 좋았던만큼 본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예고편은 아이언맨의 마지막 운명을 암시하고, 호크아이가 로닌으로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양자영역에 갇혀있던 앤트맨이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앞에 나타나 시간여행을 다룰 것임을 내비쳤다.
2019년 4월 26일 개봉.
[사진 = 콜라이더 캡처,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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