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설날 연휴에도 V리그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우리카드 위비와 대한항공 점보스의 경기가 열린 6일 서울 장충체육관은 만원 관중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집계된 관중수는 3980명. 만원 사례였다. 장충체육관 수용 관중수는 3920명이다.
우리카드의 올 시즌 5번째 매진 기록이다. V리그는 '장충의 봄'을 만끽하고 있다. 남자부 우리카드와 여자부 GS칼텍스의 약진으로 봄 배구 희망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관중수가 증가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대한항공이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우리카드의 6연승을 저지, 2위로 올라섰다.
[사진 = 장충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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