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챙기며 공동 3위에 올랐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 경기서 부산 KT 소닉붐에 연장 끝 95-93으로 이겼다. LG와 KT는 22승19패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KT가 전반을 47-38로 앞섰다. 양홍석이 전반에만 12점을 올렸고, 허훈과 마커스 랜드리, 저스틴 덴트몬도 적절히 지원했다. LG는 제임스 메이스가 전반에만 16점을 뽑아냈으나 국내선수들의 득점 가세가 저조했다.
LG는 메이스의 활약이 계속됐다. 3쿼터에도 10점을 뽑아냈다. 조성민과 김시래도 3점포를 터트렸다. KT는 허훈이 분전했으나 흐름을 내줬다. LG는 4쿼터 종료 1분8초전 김시래의 패스를 조성민이 3점슛으로 연결,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KT는 조상열의 자유투, LG는 김시래의 득점이 나왔다. 결국 연장으로 갔다.
LG는 김종규의 골밑 득점으로 연장 시작과 함께 승부를 뒤집었다. 메이스의 자유투로 다시 앞서갔다. 메이스는 연장 종료 1분43초전 김종규의 패스를 덩크슛으로 마무리하며 달아났다. 1분2초전에는 김종규의 패스를 메이스가 점수로 연결, 승부를 갈랐다. KT는 마커스 랜드리가 종료 6초전 덩크슛을 터트렸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LG는 메이스가 43점 30리바운드로 괴력을 발휘했다. 조성민과 김시래는 3점슛을 각각 4개, 3개씩 터트렸다. KT는 랜드리와 양홍석이 18점으로 분전했다.
[메이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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