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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피자집 사장에게 조언을 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벽화골목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피자집 사장에게 "사장님은 정말 불편한 사장이다"며 "잘 가르쳐주고 케어해주고 설명해주고 도리어 내가 옆으로 좀 비켜줘야 된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야 하는데 성격이 급한데다가 막 해버리니까 깜빡이를 못 켜고 있다"며 "그러니까 사장님도 힘들 거고 불편하다. 친구(직원)도 되게 힘들 거다"고 설명했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피자집 직원은 "피자가 오븐에 5분 도는데 그 5분 동안 계속 뭘 해야 한다고 한다. 뭘 해둬야 바로바로 할 수 있다고 쉬는 시간에 계속 뭘 한다"며 "약간은 쉬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텐데 너무 계속 일 하니까 되게 피곤해 한다. 졸기도 하고 그러는데 또 밤새가면서 일한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위에서 보니까 숨막힌다"며 맞춤 조언을 해줬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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