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히트' 송은이 "난 주크박스, 김신영은 가요계 야사 다 알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은이가 자신은 주크박스며 김신영의 경우 가요계 야사를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뮤직셔플쇼 더 히트’(이하 ‘더 히트’) 기자간담회에 손지원 CP와 MC 송은이, 김신영이 참석했다.

독보적 여성 MC이자 예능인인 송은이와 김신영. 송은이는 “저희를 캐스팅한 이유는 여성 MC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 걸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주크박스로 표현한 송은이는 “토크 중간에도 생각나는 게 있으면 부른다. 김신영 씨는 가요계 야사와 뒷이야기를 잘 알고 있다. 그런 두 MC의 조합으로 봐주시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히트’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히트곡을 섞어 새로운 곡으로 매시업(Mash up)하는 신개념 뮤직쇼로 장혜진, 김경호, 소찬휘, 휘성, 노라조, 러블리즈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밤 10시부터 1회와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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