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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병규가 ‘SKY 캐슬’ 내 최고의 어머니로 염정아가 연기한 한서진을 꼽았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지난주에 이어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한 ‘캐슬의 아이들’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SKY 캐슬’ 내 최고의 엄마를 묻는 말에 조병규는 극 중 자신의 어머니 윤세아가 아닌 예서의 어머니 염정아를 꼽았다.
조병규는 “드라마에서는 악역처럼 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렇게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옆에서 혹독하게 해주고 이런 걸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되게 감사할 때가 많다고 생각이 든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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