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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조병규가 ‘일심동체’를 ‘자웅동체’라고 했던 일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지난주에 이어 김보라, 김혜윤, 찬희, 조병규, 김동희, 이지원이 출연한 ‘캐슬의 아이들’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조병규는 일명 ‘자웅동체’를 지우고 싶은 흑역사로 언급했다. SNS에 일심동체를 자웅동체라 적었던 것.
조병규는 “‘걸캅스’라는 영화를 찍었을 때”라며 “전석호 형이랑 한성천 형님이 나온다. 같은 강력계 팀이었다. 정말 막역한 사이처럼 되게 잘 지냈다. 마지막 촬영 끝나고 촬영장 앞 편의점에서 맥주를 마시는데 누가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옆에 스태프들이 저희를 보고 ‘야 자웅동체네 자웅동체야’라고 했다. 일심동체를 그렇게 이야기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 윗사람이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우린 자웅동체구나’ 싶어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에 ‘자웅동체’라고 올렸다”며 ‘SKY 캐슬’ 후 화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조병규는 네티즌의 댓글을 보고 “바로 지웠다”고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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