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김숙, 이영자에 "역도할 몸. 근질 너무 좋아" 몸매 돌직구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이영자의 몸매에 돌직구를 날렸다.

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스키장으로 향하던 이영자는 "나는 근육질의 살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숙은 "언니는 진짜 운동할 몸인데! 근질도 너무 좋아서 역도"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영자는 "언니가 오늘 숙이 역도 한 번 보여줘야겠다"고 발끈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리프트 없이 바로 고급자 코스 올라가는 거다"라고 이영자를 거들었다.

그러자 이영자는 "투포환 실력으로 정상까지 던져줄게. 리프트 타지 마"라고 추가했고, 김숙은 "유후~ 리프트 타는 거 무서워. 언니가 그냥 던져 줘. 언니가 중급 코스로 바로 던져줘. 아싸"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올리브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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