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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어벤져스:엔드게임’의 공식 시놉시스가 첫 공개됐다.
7일(현지시간) 디즈니 오스트레일리아가 공개한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어벤저스:인피니티 워’의 파괴적인 사건 이후, 우주는 미친 타이탄 (Mad Titan) 타노스 (Thanos)의 노력으로 인해 폐허가 됐다. 살아남은 아군의 도움으로 어벤저스는 타노스가 벌인 짓을 되돌려 우주의 질서를 회복해야한다. 어떤 결과가 있더라도.”
타노스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스냅 한 번으로 지구 생명체의 절반을 쓸어버렸다. 살아남은 히어로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블랙 위도우 헐크, 호크아이, 토르, 로켓, 워머신, 네뷸라, 앤트맨 그리고 캡틴 마블이다.
최근 미국 슈퍼볼에서 공개된 30초 분량의 예고편에서 아이언맨과 네뷸라가 무엇인가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블랙 위도우는 사격 연습을 했고, 캡틴 아메리카는 방패 끈을 바짝 조였다. 타노스에 대한 복수를 암시하는 대목이다.
한편 루소 형제 감독은 ‘어벤져스:엔드게임’이 3시간이라고 했다. 편집 시사 반응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밝혀 마블팬의 관심을 높였다.
4월 26일 개봉.
[사진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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