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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래퍼 이수린이 활동명을 언오피셜보이로 변경하고 신곡을 발표한다.
이수린은 전 활동명 LUDA에서 언오피셜보이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8일 오후 6시 동명의 타이틀 곡 'unofficialboyy'를 포함한 총 7곡이 수록된 EP 앨범을 발매한다.
타이틀곡인 '언오피셜보이'는 이수린 특유의 유니크한 톤과 랩 스킬이 돋보이는 곡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한다. 7번 트랙의 '해골바가지'는 프리스타일로 녹음한 랩을 그대로 앨범으로 만들어 프리스타일 랩 배틀 대회 'SRS 2015'에서 우승했던 실력을 녹였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각 트랙마다 "unofficialboyy가 나타났다"라고 외치며 기대를 모은다.
이번 앨범은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인디고뮤직'의 떠오르는 샛별 재키와이의 앨범을 프로듀싱했던 'Ian Purp'가 'unofficialboyy'와 함께 협업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래퍼 Papi, Yammo, LO VOLF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다양한 색깔의 힙합을 즐길 수 있다
[사진 = 어베인 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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