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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 배급 TCO㈜더콘텐츠온)이 지난 1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극장 동시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매출 1위를 차지하며 설 연휴 안방 극장을 점령했다.
올해 첫 국민 코미디로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한 '내안의 그놈'이 극장 흥행에 이어 VOD 서비스를 시작해 VOD와 IPTV의 실시간(7일 16시 기준), 일간(7일 기준), 주간(1월 30일부터 2월 6일 기준) 1위에 올랐다. 동시기에 서비스되는 외화 블록버스터들도 꼼짝 못할 초강력 웃음 폭탄의 위력을 다시 한 번 발휘한 것. 전 세대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답게 설 연휴에 모인 가족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안방 극장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로 올해 한국영화 첫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19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편, '내안의 그놈'은 베트남에서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데 이어 오는 13일 인도네시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TCO㈜더콘텐츠온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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