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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박재정이 신곡을 선보인다.
박재정은 오는 10일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을 통해 싱글 음원 '꼬박'을 공개한다.
'꼬박'은 그녀 생각에 꼬박 밤을 새운 한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노래로, 윤종신, 조규찬이 작곡하고, '월간 윤종신' 1월호 '이별손님'을 작사한 DESK1이 가사를 썼다. 박재정의 감미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스탠다드 재즈풍이다.
윤종신은 "박재정의 중저음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이런 분위기의 곡을 만들고 싶었다"며 "요즘 젊은 싱어들은 잘 하지 않는 이 장르를 부르는 유일한 20대 싱어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해부터 tvN '상암타임즈', MBC 설 특집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한 박재정은 신곡 '꼬박'을 시작으로 박재정만의 목소리와 감성이 담긴 발라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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