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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채민서가 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8일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채민서가 TV CHOSUN 토일드라마 '바벨'에 출연한다. 채민서는 작품에서 비밀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채민서는 지난 2002년 영화 '챔피언'으로 데뷔한 뒤, 영화 '돈 텔 파파', '숙희', 드라마 '무인시대', '진주목걸이', '자명고' 등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다. 채민서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여자를 몰라' 이후 9년 만이다.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 등을 그려가고 있는 '바벨'을 복귀작으로 택한 채민서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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