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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소유진, 요리연구가 백종원 부부가 화목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일상 속의 평범한 사진이지만 대중의 호감을 크게 사고 있는 두 부부인만큼, 반응도 뜨겁다.
소유진은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은이. 벌써 일년. 2019년 2월 8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소유진, 백종원 부부의 셋째 딸인 세은 양이 태어난지 1주년을 기념하는 가족사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부부는 세 자녀와 함께 검정색 계열로 옷을 맞춰 입어 단체 사진을 찍는가 하면, 백종원은 세은 양을 품에 안은 채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안긴다. 특히 두 사람은 똑 닮은 얼굴을 하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은 가족이다", "훈훈함이 폭발한다", "호감 가득한 부부", "이상적인 가족의 정석이다", "아이들도 부부 닮아서 너무 사랑스럽다" 등 따뜻한 반응을 쏟아내며 지지의 목소리를 보냈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4년 아들 백용희 군을 품에 안은 뒤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 2017년 셋째 딸 세은 양까지 낳으며 화목한 다둥이 가족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야말로 일과 행복을 모두 잡은 부부의 모습이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예능계에 발을 내딛은 백종원은 SBS '백종원의 삼대천왕', '백종원의 푸드트럭',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 등을 거쳐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맹활약하고 있는 인물.
특히 최근 '골목식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모습은 백종원을 향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상승시켰다. 그는 골목을 살리겠다는 진심 가득한 포부와 세심한 솔루션으로 골목 상권은 물론, 대중과도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육아에 집중하던 소유진 역시 MBC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로 본업인 연기 활동에도 열심이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연기자로서의 능력도 재차 인정받은 그는 케이블채널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쇼! 오디오자키'를 통해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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