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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손호준과 유연석이 백종원의 등장을 예고했다.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섯 번째 영업을 위해 제주에 다시 모인 최지우, 양세종은 전직 아르바이트생 조재윤의 부재를 느끼며 쓸쓸해했다. 이에 유연석과 손호준은 "그럴까봐 저희가 또 아르바이트생 한 분을 섭외했다"라면서 "그런데 조금 문제가 있다. 요즘 조금 되게 핫하다. 양세종 너가 교육을 딱 해줘야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일일 아르바이트생의 정체는 앞서 유연석, 손호준에게 요리를 가르쳤던 백종원이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최지우는 "얄짤없지. 우리가 선배인데. 설거지룸이지 뭐. 이 엄동설한에 귤 밭을 보내던가"라고 말했지만 미리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지우가 귤 밭으로 향해 있어 폭소케 했다.
마침내 백종원을 마주한 최지우는 크게 당황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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