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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함께 지내게 된 외국인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에 감탄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템플스테이 도전을 위해 백양사 절을 찾은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제 전전전남자친구인 미국 분이 템플스테이를 다녀오셨는데 너무 좋다더라. 그래서 저한테 다녀오라고 추천을 하셨다. 그래서 한번은 가봐야지 싶었는데 운수를 봤는데 절에 다녀오라고 해서 갔다 왔다"라고 템플스테이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안내소에 들어선 박나래는 폴란드 스님의 소개로 방사를 찾았다. 화장을 지우던 박나래는 템플스테이 체험을 온 외국인들을 만나며 크게 당황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박나래는 "기안84보다 훨씬 잘 하는 것 같다"라며 "410개월 보다 유창한 10개월의 실력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이를 보던 한혜진은 기안84에게 한국말을 시켜봤지만 기안84는 말을 더듬었고 "자존심이 상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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