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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청주 리포트: 무더기 파울트러블, 대혈투의 승자 박지수·KB

시간2019-02-09 19:03:0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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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청주 김진성 기자] 전반부터 파울 콜은 심상찮았다. 심판진은 조그마한 접촉에도 디펜스 파울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박지수와 KB가 대혈투의 승자였다.

9일 KB-우리은행전. 정규시즌 우승 향방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경기. 초반부터 주요 선수들의 파울이 급격히 쌓였다. 우리은행 새 외국선수 모니크 빌링스는 데뷔전이던 7일 OK저축은행전에 이어 또 다시 1쿼터에만 파울 3개를 기록했다. KB 카일라 쏜튼, 염윤아, 심성영도 1쿼터 파울 2개.

2쿼터에 4파울에 걸린 선수는 없었다. 그러나 3쿼터부터 부작용이 드러났다. 박지수는 15초만에 파울을 지적 받았다. 그리고 4분8초전 4파울에 걸렸다. 빌링스 역시 2분2초전 좌측 코너에서 KB의 트랩디펜스에 갇히자 빠져 나오는 과정에서 오펜스파울로 4파울에 걸렸다.

박지수의 3쿼터 파울 2개를 살펴보자. 느린 그림상 빌링스에게 약간의 접촉이 있긴 했다. 그러나 파울로 지적하지 않아도 무방한 수준이었다. 빌링스의 4번째 파울 역시 오펜스파울성이라고 보긴 어려웠다.

7분28초전에는 김정은이 4파울에 걸렸다. 쏜튼이 골밑에서 공을 잡고 슛으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김정은이 약간의 접촉이 있는 듯했으나 느린그림상으로는 불명확했다. 쏜튼이 슛을 던지고 내려올 때 팔꿈치로 김정은의 얼굴을 치면서 U파울. 그러나 이 역시 고의성은 보이지 않았다. 정상적인 공격과정에 의한 행위.

결국 박지수, 심성영(이상 KB), 김정은, 김소니아, 빌링스(이상 우리은행)까지 총 5명의 선수가 파울트러블에 걸린 채 4쿼터를 맞이했다. 승부가 경기력만큼 파울 콜에 크게 영향을 받았고, 실제 3쿼터 흐름이 요동쳤다.

일단 박지수는 3쿼터 3파울을 범하자 급격히 활동반경이 줄어들었다. KB는 박지수가 골밑을 장악해야 공격이 풀리는 시스템. 그게 아니면 2대2가 있어야 하는데, 이날 우리은행의 스위치는 너무나도 강력했다. 그렇다고 박지수가 빌링스를 포스트업으로 압도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빌링스는 박지수가 위축된 사이 급격히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패스게임에 의한 중거리슛, 과감한 골밑 몸 싸움에 의한 공격이 돋보였다. 빌링스는 기본적으로 기술이 좋은 빅맨은 아니다. 슈팅동작도 엉성하다.

다만, 위성우 감독은 "토마스는 공을 잡지 않으려고 했다. 빌링스는 기술이 부족해도 골밑에서 달고 뜨는 등 뭔가 적극적으로 하려는 자세가 돋보인다"라고 말했다. 실제 빌링스는 데뷔전서 다미리스 단타스(OK저축은행)를 상대로도 위축되지 않고 골밑을 공략했다. 박지수를 상대로도 변함 없었다. 빌링스의 연속득점이 나오면서 3쿼터 막판 우리은행이 크게 달아났다.

KB 안덕수 감독은 박지수가 4파울에 걸리자 뺄 수밖에 없었다. 3쿼터 막판 쏜튼의 연속 3점포, 4쿼터 초반 심성영의 3점포까지 나왔으나 흐름을 탈 수 없었다. 경기종료 7분전. 또 다시 결정적 장면이 나왔다.

골밑에서 슛을 던지고 내려오는 쏜튼이 팔꿈치로 박혜진의 얼굴을 쳤다. 비디오판독 끝 U파울. 두 개의 U파울로 퇴장. KB의 엄청난 악재. 우리은행의 10점 내외 리드로 승부처에 돌입했다. 결국 4파울에 걸린 박지수와 빌링스의 승부.

이후 박지수와 빌링스 모두 파울성 수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심판진이 잡아내지 못했다(속뜻은 알 수 없다) 다만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노련한 플레이를 해냈다. 최근 슛 감각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 3점슛보다 미드레인지와 사이드에서 스크린을 받고 확률 높은 점퍼를 터트렸다.

1분49초전. 심성영이 치고 나가는 과정에서 김정은이 저지에 나섰다. U파울과 동시에 5반칙. KB의 마지막 기회. 앞서 김민정이 두 차례 돌파에 성공했고, 심성영도 자유투 2개를 넣었다. 그리고 1분35초전 박지수가 빌링스를 상대로 포스트업 득점. 3점차. 두 사람은 4파울이라 서로 적극적인 수비를 할 수 없었다. 박지수의 영리한 플레이.

1분12초전 임영희의 노련한 플레이가 나왔다. 스크린을 받고 치고 들어온 뒤 페인트존에서 뱅크슛 성공. 5점차. 그리고 박지수가 1분 2초전 또 한번 영리한 골밑 공략을 했다. 빌링스를 5반칙으로 내보냈고, 자유투 1개를 넣었다. 52.5초전 염윤아가 심성영의 패스를 탑에서 3점포로 연결, 1점차.

이후 박혜진의 뱅크슛이 빗나갔고, KB는 박지수가 10초전 김소니아를 상대로 기적 같은 역전득점을 올렸다. 작전시간 후 박지수는 박혜진의 공격을 클린 블록으로 연결,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KB의 81-80 승리.

박지수는 3쿼터까지 공격리바운드에 의한 골밑슛이 대부분이었고, 포스트업 득점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4파울에 걸리고 KB가 위기에 처하자 해결사로 나섰다. 절체절명의 승부처서 왜 박지수가 WKBL 최고선수인지 입증했다. 다만, 심판진의 파울 남발은 분명 옥에 티.(합계 43개, 5반칙 퇴장 2명, U파울 2회 퇴장 1명) 특정 팀에 대한 유불리를 떠나 콜 자체가 너무 민감했다.

[박지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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